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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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필요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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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최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동산과 인프라에 투자하는 리츠와 인프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 자산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국내 최초로 리츠와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는 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가 출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상품일지 관심이 많이 가는 ETF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명칭	미래에셋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혼합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재간접형)
유형	국내주식형, 시장테마
시가총액	4,233억원
상장주식수	94,700,000주
52주 최고/최저	4,850원 / 4,055원
기초지수	FnGuide 리츠부동산인프라 지수
상장일	2019년 07월 19일
펀드보수	연 0.290%
자산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1개월 수익률	-1.22%
3개월 수익률	+5.84%
6개월 수익률	+12.60%
1년 수익률	+5.61%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FnGuide 리츠부동산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주식형 ETF입니다. 시가총액은 4,233억원 규모이며, 연 0.29%의 낮은 펀드보수가 장점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84%, 6개월 수익률은 12.60%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구성 종목과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FnGuide 리츠부동산인프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리츠, 인프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특별자산집합투자기구, 부동산집합투자기구 중 배당수익률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됩니다.

즉, 국내 대표적인 리츠와 인프라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이 ETF의 운용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맥쿼리인프라, SK리츠 등 대형 리츠와 인프라 펀드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배금 관련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분배금(배당금)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습니다. 연간 분배율이 6.97%에 이르러 시중 예금 금리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또한 매월 꾸준히 분배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1년간 분배금 지급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수료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보수율은 0.08%로 업계 평균(0.2908%) 대비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합한 비율로 0.13% 수준입니다.

여기에 매매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율까지 고려한 실부담비용율은 0.1424%입니다. 동일 유형 ETF 평균 0.5268% 대비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의 수익률을 볼 때 연 5~7% 수준의 배당수익은 꾸준히 기대해 볼 만합니다. 다만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리츠와 인프라 펀드의 특성상 보유자산의 임대료 인상이 제한적이고, 금리 인상으로 인한 약세 압력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ETF는 배당 위주로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매월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