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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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미국 증시의 대표 배당주 ETF로 꼽히는 SCHD에 투자하고 싶지만 국내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찾기 어려웠던 투자자라면 주목할 만한 ETF가 있습니다. 바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인데요. 이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SCHD와 유사한 배당 성장주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운용되는 만큼 배당과 함께 주가 상승까지 기대해 볼 만한 상품입니다. 연초 이후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익률 역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배당주 투자의 매력을 느끼고 계신 투자자라면 관심 가질 만한 ETF라 생각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명: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항목	내용
유형	해외 주식형
시가총액	5,067억 원
상장주식수	48,400,000주
52주 최고/최저	10,755원 / 8,850원
기초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상장일	2022년 11월 15일
펀드보수	연 0.010%
자산운용사	신한자산운용

수익률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0.48%	+4.49%	+14.86%	+12.86%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배당주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약 5,067억 원 규모의 순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상장되어 아직 운용 기간이 길지 않은 신생 ETF에 속하는데요.

펀드보수는 연 0.010%에 불과해 운용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단기 1개월 -0.48%, 3개월 +4.49%, 6개월 +14.86%를 기록 중입니다.

핵심 보유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의 성과를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지수는 미국 주식 중에서도 배당 지급 이력이 꾸준한 우량 기업 100개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재무 안정성, 배당 성장성 등을 감안해 편입 종목을 선정하고 있어 질 높은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고배당주를 추구하기보다는 배당 성장 여력을 겸비한 종목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IT, 산업재, 금융 등 전 섹터에 고르게 분산 투자함으로써 특정 업종 쏠림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월 단위 분배금 지급에 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 주당 24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는데요. 연간으로 환산하면 345원, 분배율은 3.30%에 이릅니다.

국내 시장에서 손꼽히는 고배당 ETF 중 하나로 꼽힐 만합니다.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이 결정되며, 필요에 따라 운용사 재량으로 분배율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최근 2년간 분배금 지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ETF의 총보수율(운용보수+펀드회계/사무수탁 보수)은 연 0.0100%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총보수에 기타비용을 합산한 총보수비용비율(TER) 역시 연 0.1000%에 불과해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에 매매수수료 등 거래 비용을 포함하는 실부담비용율은 연 0.2239%로 일반적인 해외 주식형 ETF 평균치(0.5623%)를 크게 밑돌고 있어 비용 메리트가 돋보입니다.

연초 이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6개월 수익률이 14% 이상에 달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배당주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습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 대비 배당주의 상대적 매력도가 부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SCHD와 유사한 수준의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 매력도 충분해 보입니다.

물론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의 악재가 남아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 만한 배당주라는 동력은 유효해 보이는데요.

중장기 관점에서 연 6~8% 수준의 수익률은 무난히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됩니다. 배당과 자본이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투자 상품으로서의 매력도 충분해 보입니다.

항목	내용
상품명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시가총액	5,067억 원
기초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실부담비용율	연 0.2239%
분배율(배당률)	연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