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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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필요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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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안정적인 월 배당 수익과 자본 성장을 모두 추구하는 매력적인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인데요.

이 상품은 미국의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도, 개별 기업에 맞춰 탄력적인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여 추가 수익을 얻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운용보수를 대폭 인하하여 투자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장점들이 있길래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일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해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는 해외주식형 ETF로 분류되며,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우량 배당주에 투자합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550억원 규모이며, 52주 기준 최고가는 11,140원, 최저가는 9,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ETF는 2022년 9월 27일에 상장되었으며, 기초지수는 S&P 500입니다.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며, 펀드보수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인 연 0.190%입니다.

최근 수익률을 보면 장단기 모두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 +14.44%, 6개월 +17.63%, 3개월 +7.95%, 1개월 +1.01%의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종목명	비중(%)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16.78%
UNITEDHEALTH GROUP INC	5.07%
MICROSOFT	5.02%
GOLDMAN SACHS GP Equity	4.91%
WAL-MART STORES INC	4.68%
PROCTER & GAMBLE CO/THE	4.65%
VISA INC-CLASS A SHARES	4.62%
CATERPILLAR INC	4.48%
HOME DEPOT INC	4.33%
MCDONALD’S CORP	4.26%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Unitedhealth Group, Microsoft, Goldman Sachs, Walmart 등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배당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인 S&P 500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시가총액, 유동성, 산업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500개 종목을 선정하며, 유동 시가총액에 따른 가중치로 종목별 비중이 결정됩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이 중에서도 배당 성장주에 초점을 맞춰 투자합니다. 장기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우량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되,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 ETF만의 차별화 전략은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미국 운용사 Amplify와 자문사 CWP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각 종목별로 시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콜옵션 매도를 통해 추가 인컴을 확보합니다.

즉, 배당주 투자와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하여 안정적인 배당 수익은 물론, 주가 상승까지 함께 노리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입니다. 2024년 4월 29일 기준 최근 분배금은 75원이며, 연간으로는 672원의 분배금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갑니다.

현재 기준 연 배당률은 6.1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월 단위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월별 분배금 지급 내역을 보면 매월 0.5% 내외의 꾸준한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ETF의 총보수율은 연 0.1900%로 동종 평균인 0.3553%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2023년 10월 운용보수 인하로 투자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입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의 비율로, 이 ETF의 경우 연 0.3000% 수준입니다.

실부담비용율은 여기에 매매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율까지 포함한 개념인데, 이 ETF의 경우 연 0.4570%로 업계 평균 0.5624%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이 ETF는 그동안 견조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상장 이후 1년 반 남짓한 기간 동안 연율로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연 6% 이상의 높은 배당 수익까지 더해지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경기 둔화 우려 등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ETF에 포함된 종목들은 안정성과 수익성 면에서 검증된 우량주들입니다. 시장 환경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당과 시세차익을 모두 고려했을 때 연간 8% 내외의 수익을 기대해 볼만한 ETF라고 판단됩니다.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