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임대주택 종류 유형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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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필요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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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주거 문제인데요.

집값과 전세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혼부부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공하는 신혼부부 임대주택인데요.

LH에서는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 정책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그럼 신혼부부를 위한 LH 임대주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H에서는 신혼부부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 정책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크게 행복주택,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신혼∙신생아 전세임대주택 등이 있는데요. 각 유형별로 입주자격, 소득기준, 임대조건 등에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임대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	행복주택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신혼∙신생아 전세임대주택
공급방식	건설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입주자격	무주택 세대구성원	무주택 세대구성원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기준	월평균 소득 100% 이하	Ⅰ형: 70% 이하 Ⅱ형: 100% 이하	Ⅰ형: 70% 이하 Ⅱ형: 100% 이하
임대조건	시세의 80%	Ⅰ형: 시세의 30~40% Ⅱ형: 시세의 70~80%	전세보증금의 5~20%
임대기간	6년 (자녀가 있는 경우 10년)	최장 20년	최장 10~20년

신혼부부 행복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 입주 대상이며 월평균 소득이 100% 이하여야 합니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이라는 신혼부부 특화형 단지의 경우 신혼부부 맞춤형 평면과 육아∙교육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대기간도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에서 원하는 생활권에 거주할 수 있도록 LH에서 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제도입니다.

Ⅰ형과 Ⅱ형으로 나뉘는데요. 먼저 Ⅰ형의 경우 신생아 가구나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이 입주 대상이며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합니다.

반면 Ⅱ형은 소득기준이 100%로 좀 더 완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Ⅰ형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반면, Ⅱ형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 수준에서 준전세형으로 공급합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신혼∙신생아 전세임대주택은 ‘전세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형과 차이가 있습니다. 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인데요.

Ⅰ형의 경우 월평균 소득 70% 이하이며 전세보증금의 5%만 부담하면 되고, Ⅱ형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전세보증금의 20%를 부담하게 됩니다.

특히 신생아가구의 경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다면 입주 대상 1순위로 선정된다는 점도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구분	내용
신혼부부 행복주택	– 대중교통 편리, 직주근접 가능한 곳에 공급 –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입주 대상 – 월평균 소득 100% 이하 – 신혼희망타운: 신혼부부 맞춤형 단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 LH에서 주택 매입 후 저렴하게 임대 – Ⅰ형: 신생아가구 등 대상, 월평균 소득 70% 이하 – Ⅱ형: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준전세형
신혼∙신생아 전세임대주택	– 전세금 지원, LH에서 전세계약 후 재임대 – Ⅰ형: 월평균 소득 70% 이하, 전세보증금 5% 부담 – Ⅱ형: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전세보증금 20%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