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설명 유형 공급 계획 혜택 조건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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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필요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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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은 누구나 꿈꾸는 삶의 기본 요소입니다. 하지만 높은 집값과 전세 사기의 위험 등으로 인해 마음 놓고 전세 계약을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국토교통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든든전세주택’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신축 비아파트(빌라, 주택 등)를 매입하여 무주택 중산층 가구에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든든전세주택에는 ‘LH 신축 든든전세주택’과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LH 신축 든든전세주택’은 소득이나 자산과 무관하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전세 임대합니다.

특히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에게는 자녀 수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 선발하고, 남은 주택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은 전세금반환보증 등에 따라 대위변제한 경매 주택을 HUG가 낙찰받아 무주택자에게 전세로 공급합니다. 이 경우에도 소득이나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를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든든전세주택을 확대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LH 신축 5,000호, HUG 기축 3,500호 등 총 8,500호를 공급하고, 2025년에는 LH 신축 1만 호, HUG 기축 6,500호 등 총 16,500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하여 든든전세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임대료입니다. LH 신축과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 모두 주변 전세 시세의 9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한 전셋집(68㎡)의 시세가 3.9억 원이라면, 든든전세주택으로는 3.5억 원에 입주 가능합니다.

전용면적은 60㎡에서 85㎡ 사이이며, 최대 8년(4년 계약 후 4년 연장 가능)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든든전세주택 개념	신축 비아파트를 매입하여 무주택 중산층에 시세의 90%로 전세 공급
유형	LH 신축 든든전세주택,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
선발 대상	소득·자산 무관 무주택자
선발 방식	신생아·다자녀 가구 우선 선발 후 추첨
공급 계획	’24년 8,500호, ’25년 16,500호
임대 조건	전용 60~85㎡, 임대료 시세의 90%, 최대 8년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