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C DB IRP 설명 비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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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퇴직연금 소개 종류
- 1.1 퇴직연금
2 퇴직연금 DB형
- 2.1 DB형(확정급여형)
- 2.2 DB형 추천 대상
3 퇴직연금 DC형
- 3.1 DC형
- 3.2 DC형 추천 대상
4 퇴직연금 IRP
- 4.1 퇴직금을 받는 계좌 = IRP
- 4.2 퇴직금을 받을때에만 IRP 개설?
5 퇴직연금 DB DC IRP 비교 차이 정리
6 결론 : 퇴직연금
- 6.1 같이보면 좋은 포스팅
- 6.2 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퇴직연금 소개 종류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받게 되는 돈입니다. 예전에는 퇴직시에 일시금으로 받았지만 현재는 근로자가 받는 퇴직연금을 보호하기 위하여 퇴직연금제도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종류

퇴직연금제도에서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퇴직연금을 지급하는 방법에 따라서 DC형과 DB형, 그리고 추가로 퇴직급여를 받을 때 반드시 필요한 IRP로 말이죠. 아래에서 이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 DB형

DB형(확정급여형)

DB형은 확정급여형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퇴직금 제도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DB형은 퇴직 직전 3개월 평균 급여 X 근속연수로 계산이 된 금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퇴사하기 전까지 회사에서 퇴직금을 굴려줍니다. 따라서 투자에 대한 결과와 책임은 회사에 귀속이 되며, 나의 퇴직금에는 전혀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DB형은 여유 자금이 있어도 추가로 DB계좌에 입금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DB형 추천 대상

DB형은 임금상승률이 높고, 장기근속이 가능한 기업의 근로자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근로자분들에게 맞는 방식입니다.

다만, 장기근속할 계획이 없고, 퇴직급여를 내가 직접 굴려보고 싶으시다면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을 하시면 됩니다.

퇴직연금 DC형

DC형

DC형은 확정기여형이라고도 합니다. 매년 임금 총액의 1/12가 입금이 되며, 내가 직접 퇴직금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퇴사를 하기 전까지 입금된 금액을 가지고 직접 운용을 하게 되며, 따라서 투자에 대한 결과와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합니다.

내가 투자한 상품으로 수익이 나면 금액이 늘어나는 것이며, 반대의 경우에는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죠.

여유자금이 생겼을 경우 추가로 DC형 계좌로 입금도 가능합니다.

DC형 추천 대상

재직 중인 회사의 규모가 작거나, 임금 체불, 파산 등의 위험이 있다면 DC형이 낫습니다. 임금상승률이 적은 경우에도 말이죠.

중소기업이나 연봉제, 임금피크제 근로자분들이라면 DC형이 현재는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IRP

퇴직금을 받는 계좌 = IRP

IRP는 퇴직금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퇴사를 할때 퇴직급여를 받는 계좌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DC형 또는 DB형으로 가지고 있다가 IRP로 받는 것이죠.

IRP계좌는 중도해지 또는 연금 수령 직전까지 입금된 금액을 가지고 직접 운용을 하게 되며, 따라서 투자에 대한 결과와 책임도 본인이 지게 됩니다.

IRP의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세액공제 한도는 연 900만원까지 가능하며, 연금저축계좌와 이 한도는 공유가 됩니다.

퇴직금을 받을때에만 IRP 개설?

아닙니다. IRP는 DB형, DC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한다고 해도 본인이 따로 개설을 할 수가 있습니다.

퇴직연금 DB DC IRP 비교 차이 정리

구분	DC형	DB형	IRP
설명	근로자가 월급의 1/12를 받아서 직접 운용	회사가 퇴직금을 가지고 운용	근로자가 자기부담금 또는 퇴직급여를 가지고 직접 운용
운용주체	근로자	회사	근로자
추가입금	가능	불가능	가능
중도인출	조건부 가능	불가능	조건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