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신청 조건 방법 시기 지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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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임신과 출산은 축복이지만, 동시에 경제적 부담도 상당한 것이 사실입니다. 병원비, 산후조리원비, 육아용품 구입 등 각종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임산부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정책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인천시에서는 2024년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50만원이나 되는 적지 않은 금액을 지원한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 2024년 인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인 임산부입니다.

단, 신청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6개월(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한 분들도 해당됩니다.

다문화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배우자가 한국인이어야 하며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아울러 임산부 교통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타시도로 전출입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신청받습니다. 1차 신청은 2024년 4월에 진행되는데,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출산한 분들과 4월 출산 예정자들이 대상입니다.

단, 출산자의 경우 인천시에 출생등록을 해야 하며, 출산일로부터 29일까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실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2차 신청은 2024년 5월부터 시작되며, 임신 12주부터 출산일로부터 1개월(3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5월 1일에 출산했다면, 5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한 것이죠.

지원내용은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50만원으로, 인천e음 정책수당으로 지급됩니다. 적지 않은 금액인 만큼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2024년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받습니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임산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 없지만, 임산부가 인천e음 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만 다문화 외국인 임신부나 청소년 산모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내용
신청대상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신청요건	–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180일) 이상 주민등록 및 실거주 –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한 자 – 다문화 외국인 임신부는 배우자가 한국인이어야 함
신청시기	– 1차: 2024년 4월 (1~3월 출산자 및 4월 출산예정자) – 2차: 2024년 5월 이후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지원내용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50만원 (인천e음 정책수당)
신청방법	– 온라인: 정부24(보조금24)에서 임산부 본인 신청 – 방문: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