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공모주 공모가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청약일 상장일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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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요즘 주식시장을 직접 경험하며 느끼는 점은 공모주 시장이 매우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주는 여러 기업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치이엠파마의 공모주 청약 소식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에이치이엠파마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와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20년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습니다.

현재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2026년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매출 증가 폭은 크지만 현재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약개발과 관련하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FDA 승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이토바이옴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에서 2,251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1,220.6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몇 개월간 상장한 공모주들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16,400원~19,000원이었으나, 높은 기관 수요를 반영하여 공모가는 23,000원으로 상향 확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0.29%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가능비율은 29.80%로 최근 상장한 다른 공모주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에이치이엠파마의 상장은 시의적절해 보입니다. 글로벌 암웨이와의 독점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은 큰 강점입니다.

다만 신약개발 기업의 특성상 예상보다 개발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임상시험 실패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