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디바이스 공모주 공모가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청약일 상장일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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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필요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Contents

서론

공모주 투자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매력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공모주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저도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여러 종목들을 분석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주목할 만한 공모주가 상장을 앞두고 있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언디바이스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5월에 설립된 팹리스 반도체 설계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혼성신호 SoC(System on Chip)입니다. 이 제품은 주로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기기 등의 고효율 스피커 앰프에 사용됩니다.

회사의 주요 기술은 스피커와 배터리 등 제한된 크기와 전원 환경에서 높은 효율로 고음질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도록 스피커를 구동하는 것입니다. 이는 현대 전자기기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재무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액은 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2023년 연간 매출의 72%를 달성했으며, 회사 측은 2024년 연간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영업손실은 35억 원, 2024년 상반기에는 1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2025년부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부분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디바이스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1,152.85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에 수요예측을 진행한 46개 종목 중 7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총 2,350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의 99.97%가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인 5,700원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최종 공모가는 7,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당초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인 5,700원보다 22.81% 높은 수준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이렇게 공모가가 크게 상승한 경우 일반 투자자들의 수익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어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분	비율
의무보유확약 비율 (물량 기준)	3.34%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 비율	28.63%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물량 기준으로 3.3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4년 수요예측을 진행한 공모주들의 평균인 9.3%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다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 비율은 28.63%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보통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통가능 물량이 너무 많으면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이라면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디바이스 공모주 청약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환불일은 9월 12일이며, 상장일은 9월 2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관증권사는 대신증권이며,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입니다.

최소 청약신청 자금은 72,000원으로, 이는 최소청약증거금 70,000원(공모가 7,000원 * 최소청약 20주 * 50%)에 청약수수료 2,000원을 더한 금액입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디바이스 공모주에 대한 투자 전망은 다소 엇갈립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높은 기관 경쟁률과 성장하는 매출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아직 적자 상태라는 점과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크게 넘어선 것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흑자 전환 시점과 실적 개선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