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대상 금액 신청 방법 기간 (8.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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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필요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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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시행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그동안 일반 요금으로 이용했던 청년들을 위한 환급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월 7,000원씩, 최대 3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는 커피 몇 잔 값을 넘어 치킨 두 마리를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대상이 되는 청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환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입니다. 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전의 유사한 카드들과 달리 탑승 횟수나 할인률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입니다.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도 이용 가능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신분당선 이용이 불가능하고 일부 역에서는 승차나 하차 중 하나만 가능한 점 등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환급 대상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일반 요금으로 카드를 사용한 청년입니다.

청년의 기준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이며, 출생 연도로는 1984년생부터 2005년생까지가 해당됩니다. 군 복무 여부는 환급 대상 선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환급 금액은 카드 종류와 사용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뉩니다. 일반 가격은 따릉이 포함 시 65,000원, 미포함 시 62,000원입니다. 청년은 각각 7,000원씩 할인받아 58,000원과 55,0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청년들도 일반 가격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이 차액인 월 7,000원을 환급해주는 것입니다. 최대 5개월치인 35,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물카드 사용자는 반드시 티머니 카드 및 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미등록 시 환급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모바일 카드 사용자는 자동 등록되어 있어 추가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환급 신청과 실제 환급은 정해진 기간 내에 이루어집니다.

구분	기간
환급 신청	2024년 7월 2일 ~ 8월 5일
환급 입금	2024년 8월 26일 ~ 8월 30일

환급 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추가 신청 기회가 없으므로 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환급금은 8월 26일부터 30일 사이에 입금됩니다. 신청 순서대로 처리되며, 입금 완료 시 개별 알림톡으로 통보됩니다.